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과 관련해 IPO(기업공개) 시장과 헬스케어 ETF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무려 380조원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투자 방법은 공모 청약과 헬스케어 ETF를 통해서 가능하다”며 “하지만 최근 수요예측에서도 보듯이 공모를 통한 투자는 사실상 힘들 것”이라며 “현재 3개 헬스케어 ETF를 통해 간접 투자하는 것이 쉬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창규 연구원은 “헬스케어 ETF 기초지수 특별변경과 이에 따른 편입여부, 비중 등을 따져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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