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코넥스·코스닥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벤처캐피탈의 투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이 원활히 자금을 조달하도록 마련됐다. 중진공과 벤처기업협회, 부산광역시, 한국거래소, KB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2일까지 열린다.
첫날 행사에는 코넥스·코스닥 상장과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상장절차 소개와 금융기관, 벤처캐피탈, 회계 및 법무법인 등 참여기관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행사 둘째 날은 참여기관과 중소기업의 1:1 개별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허석영 중진공 융합금융처장은 “이번 설명회는 중진공 등 정책기관, 지자체, 민간금융, 벤처기관들이 정부 3.0의 핵심가치를 실천하며 진행하는 협업 행사”라며 “투자와 상장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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