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세였던 오이솔루션이 부진한 실적으로 주가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8일 오이솔루션은 3·4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3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6억4,800만원으로 적자가 계속됐고 매출액은 29.2% 늘어난 189억8,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날 실적 공시 후 오이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0.79% 하락한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실적 부진 우려에 이 달 초 급락했으나 최근 차익 실현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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