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들은 이미 광고 플랫폼으로써의 가치를 상당히 지니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2017년부터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광고주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광고상품들이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특히 샵검색을 기반으로 한 검색광고, 채널탭 내에서 콘텐츠와 유사한 다양한 네이티브광고들, 택시·대리기사 등 모빌리티 O2O 서비스와 연계한 지역광고상품들 등의 출시 및 성과에 대해 눈여겨볼 필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덧붙였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