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화장품 제조업체인 노바셀테크놀로지가 수분, 보습, 가려움증에 효과가 있는 앰플 브랜드 ‘노바덤 앰플’을 신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바덤 앰플 시리즈는 △수분, 영양 공급에 효과가 있는 더블유쓰리펩(W3PEP) △건조한 피부 보습과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에이쓰리펩(A3PEP) △미백 및 주름 개선에 효과 있는 브이쓰리펩(V3PEP) 등 3가지로 출시됐다. 회사 관계자는 “보습에 효과적인 히알루론산을 바탕으로 스킨케어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펩타이드(아미노산 결합물) 성분들이 각각의 앰플에 들어가 있다”며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 기능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결과도 얻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제품을 출시하며 피부 투과율을 높이기 위한 미용기기 ‘노바덤 앰플 갈바닉’도 함께 개발·출시했다. 미세전류를 이용해 화장품의 피부 침투를 돕는 갈바닉 기능과 탄력 강화를 위한 진동 기능을 갖춰 앰플과 함께 사용 시 효과적인 스킨케어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노바셀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해 11월 25일부터 열리는 ‘2016 뷰티엑스포코리아’에 참가, 직접 시연 등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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