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017년 점자달력 5만 부를 제작해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관련 단체 및 개인들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한화는 “시각 장애인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김승연 회장의 지시에 따라 지난 2000년부터 17년째 점자달력을 배포해 오고 있다. 출판업체 직원들이 이날 달력 배포 전 최종 검수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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