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상 JLS는 중국 학원사업 진출로 수익성이 높은 교재, 온라인, 콘텐츠 공급이 늘어나고 방과후 수업 사업 개편으로 국내 수익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정상JLS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오프라인 학원교육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9월 중국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11월 2호점을, 이번 달 3호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10호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정 연구원은 “사업이 안정화되고 수요가 확대되면 2018년 이후 프랜차이즈 형태로 급속한 외형확장이 진행될 것”이라며 “콘텐츠도 현재 10여개국에 공급하고 있는데, 나라를 확장함에 따라 수익도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