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영석 장관 “국가적으로 큰 혼란, 공직 업무 흔들림 없어야”

탄핵 가결 이후 직원 메시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서울경제DB




9일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정책 최고 결정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따라 흔들릴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해 전 직원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김 장관은 “정치적·사회적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어 자칫 국가적으로 큰 혼란이 초래될 수 있어 장관으로서 직원 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 사항을 말씀드린다”면서 “어떠한 혼란과 어려움에도 공·사간 몸가짐과 공직기강을 바로 해 맡은 임무를 흔들림 없이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해운산업 구조조정 및 수산물 수출 등 주요 정책과제를 차분히 마무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소셜미디어(SNS)와 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주문도 더했다. 김 장관은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장관인) 저 또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