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리니지 레드나이츠가 시장의 기대를 넘는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등 현상황에서는 모바일게임 신작 출시로 내년부터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리지니M이 출시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엔씨소프트의 이익 증가세는 더 가속화 될 가능성이 높다”며 “분기당 영업익은 900억원을 초과하고 연간 이익 규모도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주가 하락으로 현재 주가도 내년 실적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가 16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도 있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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