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넷마블이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공적인 출시로 넷마블게임즈의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최근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번 게임 출시로 넷마블게임즈의 2017년 순이익이 1,000억원 추가되면 대략 2조원의 기업가치가 더해질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CJ E&M의 방송채널인 tvN의 드라마 ‘도깨비’의 시청률이 10%를 넘으며 광고 단가 상승에 따른 매출 상승도 기대된다고 정 연구원은 덧붙였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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