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는 레진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피키캐스트는 레진코믹스(레진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웹툰 플랫폼)의 다양한 웹툰을 선보이고 ‘피키툰’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피키툰은 피키캐스트가 운영하는 웹툰 서비스로 지난해 2월 공개됐다.
조혜림 피키툰 담당 팀장은 “피키툰은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더욱 강력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빈 레진엔터테인먼트 실장은 “제휴를 통해 로맨스 등 1020세대가 선호하는 작품의 일부 회차를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피키툰은 피키캐스트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