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 IoT 홈캠2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단말기에 촬영되는 영상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홈CCTV 상품이다. 우선 장시간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사용자에게 바로 ‘안심 알림’을 보내 노약자나 반려동물 돌봄이 가능하다. 또 기존의 CCTV가 저화질이라 제대로 식별이 안 되는 문제를 해결해 200만 화소의 초고화질(풀 HD)을 확보했다. 또 버튼 하나로 카메라를 자동 회전해 물체를 식별할 수 있고 64GB까지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KT매장이나 고객센터, 온라인 올레샵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통신사 상관 없이 월 1만1,000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KT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말까지 홈캠1과 홈캠2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이마트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하기로 했다. 홈캠2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청소기 ‘V8 앱솔루트’, 르쿠르제 무쇠솥, 파리바게트 상품권 1만원권이 지급된다.
김근영 KT Home IoT 사업담당 상무는 “새로 출시한 홈캠2의 차별화된 기능인 ‘안심 알림’ 서비스를 통해 노약자 안전에 특화된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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