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은 3일 오전 9시 39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57%(450원) 하락한 1만2,150원에 거래 중이다.
동양생명은 지난 2일 대출채권의 대손 발생 가능성에 대해 “육류담보대출 관리과정에서 담보물 창고검사 중 부분적으로 담보물에 문제가 발견됐다”며 “본육류담보대출에 의해 회사의 손실가능성이 있으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공시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회사의 전체 육류담보대출금액은 3,803억원이며, 연체금액은 2,837억원이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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