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대비 2.68%(950원) 오른 3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건설은 작년 1월 이후 이라크 정부로부터 6,800억원의 공사대금을 수령했다. 이번 공사대금은 이라크 정부가 비스마야 신도시 완공 주택을 인수한 후 이를 담보로 국영은행들로부터 대출을 받아 지급됐다.
이상원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건설은 이후에도 이라크 정부 예산과는 관계 없이 공사를 진행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금이 가능하다”며 “이라크발 불확실성이 일단락 된 셈”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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