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일 오후 1시 32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만1,000원(1,16%)오른 18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4·4분기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장중 한때 삼성전자 주가는 183만1,000원까지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썼다. 앞서 지난달 21일 장중 삼성전자는 183만원을 기록해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오는 6일 4·4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4·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권사 추정치 평균은 각각 51조9,450억원, 8조2,063억원이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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