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케미칼은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84% 오른 3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4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왔다.
증권가에서는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4·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롯데케미칼의 지난 4·4분기 영업이익이 제품가격 강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7,435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SK증권도 롯데케미칼의 영업이익은 6,92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5,646억원)를 20% 넘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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