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시되는 고속 콤팩트 핸디형 스캐너는 ‘DS-310’, ‘DS-360W’ 제품으로, 무게는 1㎏정도로 노트북처럼 가방 안에 손쉽게 휴대할 수 있다. 사이즈 역시 28.8㎝X8.85c㎝ 수준으로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DS-360W’는 와이파이를 지원하고 내장형 배터리 탑재로 완벽한 무선 스캔이 가능하다. 무선 공유기(AP) 없이도 스캐너에서 직접 스마트기기로 스캔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능이 있다. A4용지부터 종이봉투, 플라스틱 카드, 영수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두께의 문서를 스캔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특히 카드 스캔을 위한 별도의 슬롯을 사용할 경우 각종 신분증과 카드를 정확하게 스캔할 수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고속 콤팩트 핸디형 스캐너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밖에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은 노마드 워크족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및 스마트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엡손은 고속 콤팩트 핸디형 스캐너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온라인 쇼핑몰 구매고객 대상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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