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는 딜러사인 유카로오토모빌이 16일 제주시 오라동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제주 전시장은 대지면적 3,615㎡, 연면적 1,283.6㎡, 지상 3층 규모로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기존 시설의 규모를 확장해 새로 오픈하는 제주 전시장과 함께 문을 연다. 제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차량 구매에서부터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3S(Showroom, Service, Spare parts) 전시장’의 형태를 갖춤으로써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서비스센터에는 접수 차량을 바로 점검할 수 있는 다이렉트 리셉션을 포함해 총 4개의 워크베이(작업대)가 설치됐고 아우디 전용 휠 얼라인먼트 기기 등 최신 장비도 도입됐다. 라운지 등 편의시설을 갖춰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오픈 기념으로 이달 방문 고객에게는 달력을 제공하고 시승 고객에게는 텀블러와 커피 세트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신차 출고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36만원 상당의 콰트로 패키지를 제공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차량 구매부터 애프터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제공할 수 있게 돼 전반적인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행경기자 sain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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