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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트로젠, 희귀질환 치료제 美 임상 소식에 급등

안트로젠(065660)이 희귀질환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안트로젠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61% 오른 2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트로젠은 이날 FDA로부터 지방유래줄기세포를 3차원 배양한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 치료제 ‘ALLO-ASC-sheet’의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유전자 결함으로 경미한 자극에도 물집과 함께 피부가 벗겨지는 희귀질환으로 현재까지 완치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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