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모레퍼시픽그룹 설맞이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설을 앞두고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거래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와 협업하고 있는 810여 개의 협력사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납품 대금을 19일 지급받는다. 이번에 조기 지급하는 대금은 800억원 규모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의 자금 수요 해소를 위해 명절마다 연휴가 시작하기 전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또 2015년 7월부터는 모든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금 지급 기일을 50일에서 30일로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생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의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함으로써 최근 장기불황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다양한 상생 방안을 통해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