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국가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달 취지를 설명했다.
한화는 성금 전달 외에도 지난해 말 소외이웃을 찾아 연탄과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지난해 12월3일에는 ‘사랑의 점자달력’ 5만부를 제작해 한국시각장애인협회에 무료로 전달했다. 지난 2000년부터 점자달력을 배부해왔으며 현재까지 57만부를 배포했다.
최선목 한화 부사장은 “한화는 ‘함께 멀리’ 가는 사회의 리더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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