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전날보다 9,000원(0.46%) 오른 19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199만1,000원까지 오르며 전날에 이어 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초반 상승세는 주춤하는 모습이다. 현재 매도 창구 상위에는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가 주로 포진하고 있다.
전날 종가(197만원) 기준으로 1.52%(3만원)만 오르면 삼성전자는 1975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후 42년 만에 주가 200만원 시대를 열게 된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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