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브랜드숍 미샤가 ‘모던 섀도우 컬렉션 이탈프리즘’(사진)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해 10월 미샤가 선보인 이탈프리즘 섀도우의 6색 팔레트 버전이다. 로지 버건디 및 짙은 갈색 계열 색상들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코지 스테이지’와 차분한 핑크 및 퍼플 계열 색상들로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빈티지 스테이지’ 2품목이다.
미샤 이탈프리즘 섀도우는 이탈리아의 인터코스사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높은 품질로 큰 화제를 모았다. ‘로즈 코사지’, ‘글램 슈트’ 등 인기 품목은 품귀 현상을 빚는 등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모던 섀도우 컬렉션 이탈프리즘 역시 기존 이탈프리즘과 동일한 내용물로 제조돼 바를 때 느낌이 벨벳처럼 부드럽고 발색이 선명하며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아름다운 눈매를 연출해준다. 미샤 홈페이지에는 ‘플레이 파티’, ‘비 내추럴’ 등 모던 섀도우 컬렉션 이탈프리즘을 활용한 다양한 메이크업 콘셉트와 방법이 설명돼 있어 메이크업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윤경로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실장은 “신제품은 이탈프리즘에 아낌없이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모던 섀도우 이탈프리즘의 용량은 6.6g, 가격은 7만2,000원이다. 회사 측은 출시를 기념해 4만8,000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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