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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식품제조 부문 우수 기업연구소 앞으로 1,000곳 지정한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사업

다음달 6일까지 공모

식품제조 기업 부설 연구소 대상

미래창조과학부는 다음달 6일까지 식품제조 기업의 부설 연구소를 대상으로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사업은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혁신 활동이 탁월한 연구소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고 2025년까지 1,000곳이 우수 연구소로 지정될 예정이다. 공모는 연 2회 실시하며, 우수 연구소 지정은 3년간 효력이 유지된다.

올해 사업은 식품제조업 분야 기업 부설 연구소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수 기업연구소가 되면 정부 포상, 인증서, 현판을 받고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연구소는 미래창조과학부 홈페이지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산업기술진흥협회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jujubs@koita.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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