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이 수면 구강관리 전문치약 ‘덴티스트리’(DENTISTRY)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덴티스트리 치약은 자기 전에 한번의 양치질로 하루 중 구강이 가장 긴 휴식을 취하는 수면시간 동안 시린이 및 구취를 집중 관리하는 고기능성 나이트 케어 치약이다.
애경에 따르면 시린이 개선에 도움을 주는 ‘나이트 리페어’와 구취 개선에 도움을 주는 ‘나이트 후레쉬’ 등 2종이 출시됐다. 덴티스트리 치약은 수면 중 침 분비량이 줄어들어 구강 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하는 반면 음식물 섭취 등 구강활동을 하지 않아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치약의 효능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최적의 시간으로 자기 전 양치질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치약이다.
또한 구강 건조를 유발할 수 있는 계면활성제(SLS) 및 파라벤·타르색소 등의 성분을 배제했으며 허벌민트와 아니스 향으로 잠들기 전 편안한 느낌을 제공한다.
애경 관계자는 “시린이 증상은 성인의 57%, 치주질환을 가진 경우 60~98%가 경험하는 흔한 증상으로 평소 시린이 기능성 치약으로 관리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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