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금융그룹은 8일 이어룡 회장이 충북 괴산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신금융그룹은 매 해 충북 괴산을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다. 1991년부터 시작된 대신금융그룹 사랑의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시작해 선천적 장애아동의 의료비, 출소자 사회정착 지원금, 의료기관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 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지원규모는 90억원에 달한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매년 전국 각지를 돌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지만, 느끼는 감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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