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이 10일 차기 전략 스마트폰 ‘G6’ 공개를 앞두고 자사주 2,000주를 전격 매입했다.
평균 매입가격은 5만8,700원으로 총 매입금액은 1억1,700만원이다. 조 사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모두 4,637주로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전략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신제품 G6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한편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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