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90%상승한 1만3,400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66% 상승한 1만3,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틀째 신고가 경신이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중심의 차별적인 요금 설계 등으로 성장과 수익의 효율성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사물인터넷 중심의 신성장사업에서도 상대적으로 우위를 나타내고 있어 주가 밸류에이션의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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