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4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550원(4.37%) 오른 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한화에 대해 해외 플랜트 관련 잠재 손실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화의 지난해 지배주주순이익은 5203억원으로 전년도 2850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며 “건설 턴어라운드, 자체 사업(방산), 케미칼, 테크윈, 태양광 등 주요 계열사 실적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한화건설의 해외 플랜트 위험은 시장이 생각하는 수준에 비해 크게 축소된 것으로 판단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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