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채권시황] 트럼프 정부 세제개편 오락가락…채권 소폭 강세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미국 국채가 강세(금리 하락)를 보이며 이날 국내 국고채도 강보합에 마감했다.

2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10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3.1bp(1bp=0.01%) 내린 2.175%에 장을 끝냈다.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2.9bp, 2.7bp 하락했다. 50년물 또한 2.7bp 수익률이 떨어진 2.228%를 기록했다.

단기물 하락세는 덜했다. 1년물은 0.5bp 수익률이 떨어지는 데 그쳤다. 3년물과 5년물도 각각 1.0bp, 2.9bp 하락한 1.666%, 1.863%에 거래를 끝냈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23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 세제개편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같은 날 미국 채권 금리도 하락세를 보였다”며 “당분간 재료 부족을 이유로 채권 시장은 박스권 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