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6분 현재 삼성전기(009150)는 전일보다 1.88% 오른 7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7만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기는 스마트폰용 듀얼 카메라를 생산하고 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갤럭시S8 출시로 1분기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스마트폰 부품기업인 일진디스플(020760)레이도 강세다. 현재 일딘디스플레이는 전일보다 5.79% 오른 6,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1.2% 오른 211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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