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닭과 ‘피자에땅’을 운영하는 에땅의 공동관 대표는 지난 3일 이재현 OPPADAK CANADA Toronto.INC 대표와 토론토가 속한 캐나다 온타리오 주를 거점으로 하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미국 진출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진출이다. 오빠닭 캐나다 1호점은 토론토 ‘영스트리트’에 약 100평 정도 크기로 열 예정이다. 이후 나이아가라와 벤쿠버 지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캐나다 전 지역에 오빠닭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공 대표는 “미국뿐만 아니라 캐나다에도 오빠닭의 담백한 오븐구이 치킨의 맛을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