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는 주력 사업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존속회사에 남기고 교육 사업을 분할해 신설회사인 ‘한국영재교육학술원(가칭)’으로 설립키로 했다. 분할 후 존속하는 주식회사 판타지오가 분할신설회사 발행주식의 100%를 배정받는 단순ㆍ물적분할 방식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판타지오는 “기업 역량을 주력 사업에 집중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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