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그동안 쌓은 자산 유동화 노하우를 카자흐스탄에 전수한다.
주택금융공사는 12일 카자흐스탄 국책 주택금융기관인 KMC(Kazakhstan Mortgage Company)와 교류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주택금융공사는 KMC에 유동화 증권발행과 유통시장 발전방안 등 주택금융 경험을 전수한다.
공사 관계자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과 초청연수 등을 통해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도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록기자 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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