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로 8만3,000원을 제시했다. 듀얼카메라 확대로 2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본격 증가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ACI사업부의 적자가 줄어들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다. 또 LCR 사업부의 영업이익도 올해 35%, 내년에 39% 증가할 것으로 관측됐다. 보고서는 올해 삼성전기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13% 증가한 6조 8,321억원, 영업이익은 927% 급증한 2,50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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