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이 ‘신라인터넷면세점 일본몰’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14일 선보였다.
신라면세점은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일본몰을 론칭했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일본인 관광객 수는 전년보다 25% 증가했으며, 지난 1월, 2월에 방한한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 28% 늘었다.
일본몰에는 ‘SNS 간편 가입 시스템’ ‘품절상품 재입고 알림’ 등을 도입했다. SNS 간편 가입 시스템에서는 개인정보를 따로 기재할 필요 없이 간단한 인증 절차만으로 가입과 로그인이 가능하다.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핀터레스트·라인 계정을 추가할 수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일본몰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 오픈 축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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