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실명확인은 신분증 촬영·휴대폰 인증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고객이 요청하면 집배원이 계좌 가입증서와 일회용비밀번호생성기(OTP) 등을 배달해 준다.
서비스를 통해 새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6월 말까지 OTP 발급수수료(5,000원 상당)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권, 모바일상품권 등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 금융에 핀테크 기술을 꾸준히 도입해 더 편리하고 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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