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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상하이모터쇼에서 부분변경된 신형 S클래스 세계 최초 공개

새로운 엔진 풀체인지급 변경

"플래그십 세단 기준 다시 제시할 것"

더 뉴 S클래스 부분변경 모델의 예고 이미지




메르세데스-벤츠는 21일 개막하는 중국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고급 대형 세단 ‘더 뉴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부분 변경이지만 완전히 새로운 엔진과 개선된 디자인으로 풀 체인지급 변화를 줬다”며 “이번에도 프리미엄 고급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다시 한번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S클래스는 효율성과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엔진들이 탑재된다. 직렬 6기통 디젤 및 가솔린 엔진을 비롯해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엔진 등이 적용됐다. 특히 가솔린 엔진은 전기 구동화 기술을 일부 차용하는 등 벤츠가 자랑하는 신기술이 들어간다. 자율주행 기술인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역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평가다. 차량 인테리어도 단순한 안락함에서 한발 더 나아가 ‘웰니스’(행복과 건강)를 강조했다.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는 S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4매틱 플러스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5도 공개된다. 벤츠가 자랑하는 AMG의 독보적 디자인 요소 뿐 아니라 새롭게 개발된 엔진 및 변속기, 혁신적 사륜구동 시스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벤츠는 새로운 S클래스 외에도 소형차인 A클래스 컨셉트카와 부분변경된 소형 SUV ‘더 뉴 GLA’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이밖에 고성능 SUV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쿠페’도 전시한다./상하이=조민규 기자 cmk2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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