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차바이오텍, 이영욱·최종수 공동 대표이사로

37년 제약 전문가 이영욱씨, 공동대표로 선임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쏟을 것

이영욱 대표이사




차병원그룹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차바이오텍은 26일 이사회를 통해 기존 최종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영욱·최종수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영욱 신임 대표이사는 37여 년 동안 제약분야에서 연구와 경영활동을 겸비해온 연구개발(R&D) 출신 전문경영인이다. 유한양행을 시작으로 한미약품 전무, 베르나바이오텍 부사장 등을 역임했고 2009년부터 동국제약 대표이사직을 맡아 내수사업부문을 총괄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이영욱 대표는 수십 년간 여러 대형제약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온 전문가”라며 “이번 선임을 통해 차바이오텍의 R&D 사업부문을 강화, 올 하반기 중 급성 뇌졸중 치료제의 국내 마지막 임상을 성공리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어 “이 대표는 차바이오텍과 차회사를 포함한 그룹의 최고기술경영자(CTO) 직도 겸할 예정”이라며 “그룹 차원의 R&D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