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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역대 최고 분기 취급고 달성

CJ오쇼핑(035760)이 지난 1분기 역대 최대 취급고를 기록했다.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렌탈 상품을 강화하고 반복 구매가 높은 미용품과 식품의 판매를 확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CJ오쇼핑은 취급고가 전년 동기대비 22.6% 증가한 9,040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도 2,74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1%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386억원으로 6.6% 증가하며 성장과 수익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실적을 보여줬다.

CJ오쇼핑은 1분기 패션 상품 편성 비중을 일부 줄이는 대신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렌터카 등 렌탈 상품의 편성을 확대하고 반복 구매율이 높은 이미용품, 식품의 판매를 확대한 것이 취급고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TV상품 위주로 T커머스, 모바일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 한 것이 큰 폭의 취급고 증가를 이끈 원동력이 됐다. 인터넷과 카탈로그 등에서 판매되는 비 TV상품은 2,33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6% 성장했다. 모바일 채널을 통한 판매는 2016년 1분기 1,987억원에서 17.3% 증가한 2,331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해외사업은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 중심으로 취급고 성장이 계속되고 있으며, 실적이 부진한 일부 해외사이트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구조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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