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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펀드 새 대표 홍승욱씨





P2P투자전문회사 줌펀드가 홍승욱 전 다우키움그룹 상무를 신임 대표로 27일 선임했다. 줌펀드는 KTB금융그룹 계열사로 지난해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34개의 상품 펀딩을 마친 바 있다.

홍 신임 대표는 1962년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한국장기신용은행을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한국신용평가정보(현 NICE평가정보), 키움증권, 키움저축은행 등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여신 및 리스크 관리 등 금융 핵심 분야를 주력으로 다우키움그룹 전략경영실장을 맡아 신규사업 심사 및 실행을 총괄한 바 있다.



홍 대표는 “KTB신용정보의 채권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우량 투자상품을 항상 찾아볼 수 있는 국내 신뢰도 1위 P2P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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