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M 네덜란드 항공은 배우 한혜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일 밝혔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한 씨는 영국 프로축구 EPL 스완지시티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 선수와 결혼 후 유럽에 거주 중이다. 국내 출입국 시 KLM을 자주 이용해왔다. KLM은 한씨가 출연한 광고 메이킹 필름도 공개했다. 공개된 광고 촬영 메이킹 필름은 KLM의 180° 풀 플랫 베드(Full Flat Bed) 비즈니스 클래스에서 진행됐다. 항공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브랜드로서 KLM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중심으로 제작됐다. 한씨가 출연한 KLM 광고 메이킹 필름은 KL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쟝-의드 드 라 브르테슈 에어프랑스·KLM 한국·일본 커머셜 디렉터는 “배우 한혜진씨는 KLM의 가치를 표현하기에 완벽한 선택”이라며 “연기자에서 토크쇼 MC, 그리고 예능까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한혜진 씨의 모습은 혁신적이고 편리하며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 KLM과 일맥상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1984년 국내에 진출한 KLM은 한국 고객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 항공사 최초로 한국과 서유럽을 잇는 야간 비행편을 제공하고 있다. 또 고객 편의를 위해 도심공항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외에도 서울-암스테르담-서울 항공편 내 한국 전통 레스토랑 삼청각과 공동 개발한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에는 세계 최초로 ‘24/7 카카오톡 서비스’를 런칭했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좌석 선택에서부터 항공권 재예약 및 취소, 초과 수하물 관리 등 고객 문의를 365일 24시간 응대하는 서비스다. 1시간 이내 응답 및 24시간 이내 해결 방안을 제시해, KLM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KLM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LM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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