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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하이브리드 역대 최단 기간 1만대 판매 돌파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역대 최단 기간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기아의 4월까지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총 1만4,113대로 지난해 보다 20% 가량 증가했다. 모델 별 판매량은 기아 소형 하이브리드 SUV ‘니로’(6,378대)가 가장 많았고 K7 하이브리드(2,615대), 그랜저 하이브리드(1,654대), 아이오닉(1,343대) 순이었다.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함께 사용해 연비가 우수하고 전기차처럼 방전 걱정이 없다. 국내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 비율은 3.5%로 일본(17.1%), 노르웨이(8.7%)에 이어 3위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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