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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하청직원 5,200명 모두 정규직 채용

SK브로드밴드가 다음달 자회사를 설립해 하청업체 직원 총 5,200여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비정규직 철폐’를 골자로 하는 ‘문재인표 고용정책’이 본격화하면서 삼성전자서비스·LG유플러스 등 비정규직 비중이 높은 정보기술(IT) 업체들도 대열에 합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SK브로드밴드는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고속인터넷 및 IPTV 설치, 애프터서비스(AS) 관련 위탁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103개 홈센터, 약 5,200명을 자회사의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초 자본금 460억원 규모의 자회사를 100% 지분 투자를 통해 설립할 계획이다. 7월부터 업무위탁 계약이 종료되는 홈센터 직원을 자회사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 내년 7월까지는 대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하청업체 소속 직원 전원을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정민정·지민구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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