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럭셔리 ‘캐딜락’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스타플레이어 김민선 선수(22)를 ‘브랜드 엠버서더’(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캐딜락은 브랜드 핵심 가치인 열정을 잘 보여주는 분야별 최고 스타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있다. 김 선수는 2014년 데뷔 이래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명성을 쌓으며 최근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거머쥔 국내 최정상급 프로 골퍼다. 향후 1년 간 캐딜락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캐딜락은 김 선수의 KLPGA 공식 일정에 1년간 차량 스폰서로 중형 SUV ‘XT5’를 지원한다. 김민선 선수와 함께 캐딜락 고객 대상 골프 토너먼트, 원-포인트 레슨 등 VIP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KLPGA 투어를 통해 보인 전도유망한 김민선 선수의 ‘열정’과 ‘도전정신’은 캐딜락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한다”며 “분야별로 의미 있고 참신한 스타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홍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 XT5는 3.6ℓ V6 엔진과 8단 자동 변속 시스템을 탑재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정교하고 품격있는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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