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U+프로야구’가 야구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앱 다운로드 등에서 50만 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출시한 지 두 달이 채 안된 ‘U+프로야구’는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vs 투수 전력분석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의 기능으로 야구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여러 번 메뉴 선택이 필요한 포털이나 실시간 TV 등 다른 서비스와 달리 앱만 열면 바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점도 주요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여성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5월 4주 현재 기준 여성이 전체의 30% 이상 이용 빈도를 보이며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야구 마니아는 물론 프로야구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U+프로야구’ 앱의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U+프로야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단, LG유플러스 가입자만 이용 가능하다. /양철민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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