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그룹 계열 지역 기반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은 에어버스 321-200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해 총 보유 항공기가 20대로 늘어나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 날 오전 9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주기장에서 한태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공기 도입을 환영하고 안전 운항을 기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신규 도입한 항공기는 에어버스 321-200 기종으로 좌석 수는 195석이며, 앞뒤 좌석 간격을 최소 31인치 이상으로 적용해 편의를 높였다. 이번 항공기 도입은 지난 2월에 이은 에어부산의 올해 2번째 항공기 도입으로 연내에 3대를 추가로 도입 연말까지 총 23대의 항공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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