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이디야 매장 근무자들을 위한 장학금인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은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디야커피의 대표적 상생협력사업이다. 전국 2,000여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현장 매니저, 아르바이트생 등 이디야커피 구성원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기금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모집에서는 총 270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1억3,5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자유서술 문항 답변 내용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선발했으며, 근속일수·추천에 의해 가산점을 부여했다. 또한 선발된 이디야 메이트에게는 장학금 외에 희망기금 수여증과 함께 향후 이디야 본사 공개채용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201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676명에게 8억 3800만원의 희망기금을 수여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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