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5일 보고서를 통해 원익IPS의 목표주가를 3만4,500원으로 15% 상향 조정했다. 이는 2·4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웃돌 것이란 분서에 따른 것이다. 대신증권은 2분기 원익IPS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분기보다 42%, 48% 증가한 1,950억원, 478억원으로 추정했다. 반도체 업계의 시설투자가 꾸준히 이뤄지면서 2019년까지 원익IPS의 실적 성장 가시성은 뚜렷한 것으로 평가된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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