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효성은 전일보다 3.01% 오른 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17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효성이 현대중공업그룹과 비슷한 사업부문별(섬유·산업자재·화학·중공업·건설·무역 등)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23만원을 제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효성이 지분스왑 등을 통해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사장의 지분율을 상승시키는 동시에 3세 경영 체제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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